■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br />■ 출연 : 서용주 맥 정치사회 연구소장, 정광재 국민의힘 전 대변인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긴 추석 연휴 동안 민심을 청취한 여야의 아전인수식 해석은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될 국정감사와 내년 지방선거 준비를 앞두고 공방이 더 격화할 조짐이 보이는데요. 관련해서 두 분과 짚어봅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 연구소장, 정광재 국민의힘 전 대변인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양당이 추석 민심 어떻게 바라봤는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민주당은 추석 민심 어떻게 해석하고 있습니까? <br /> <br />[서용주] <br />일단 추석 민심 자체는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지 5개월이 채 지나지 않았고요. 사실 국정 현장에 최선을 다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여러 가지의 이야기들을 민주당 입장에서는 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내란의 청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금 재판이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재판에 출석하지 않고 특검 수사에 응하지 않는, 아직 끝나지 않은 내란의 나머지 청산의 과제들에 대해서 민주당은 이걸 무겁게 받아들이고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것이고. 사실 민생에 대한 부분도 두텁게 집권여당으로서 해야 된다, 그런 점을 강조를 했는데요. 그래도 대통령실에서는 국정자원에 대한 복원 부분들이라든지 그다음에 외교, APEC에 대한 준비들 이런 것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거든요. 당내에서는 개혁과제에 대한 속도전에 있어서의 관심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국민들이 바라는 내란 청산과 개혁, 그리고 이재명 정부가 바라는 안정과 외교에 대한 성과, 여러 가지의 국정의 산적한 과제들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조금 더 신뢰를 얻기 위한 노력들을 이번 추석 밥상머리에서 얻으려고 노력한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br /> <br /> <br />국민의힘은 어떻습니까? <br /> <br />[정광재] <br />여야 모두 아무도 추석 기간에 만나는 사람들은 각 정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을 겁니다. 그래서 본인들 듣고 싶은 얘기, 보고 싶은 것 많이 보고 온 것 같아요. 그래서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내란 정당과 관련한 이야기, 이런 얘기를 많이 하고 있는 거고. 국민의힘에서는 고물가라든가 미국과의 관세협상, 한미 관계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010103325364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